㈜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는 7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에 참가했다.
비에이에너지는 소재 및 열에너지 관리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 안전 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용 ESS,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충전소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ESS 4.0은 기존 하드웨어 시스템 기술에 안전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융합된 제품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4세대 버전이다.
또, 비에이에너지가 특허로 보유한 열에너지 관리 기술과 140여 곳에 시공하며 누적된 노하우를 집약해낸 안전 관리 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의 적용으로 ESS의 안전한 관리 운용에 최적화됐다.
특히 2중 외피와 3중 단열 시스템이 적용된 공장 양산형 모델로 균일한 품질의 모듈 설계가 가능하며 이 외에도 첨단 공조, 소방 안전 시스템과 내부 불연 시스템으로 화재 예방과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자체 개발 안전 관리 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은 안전 관리 모니터링과 통합 안전 관리 시스템 기능을 통해 ESS 안전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소 예측 및 이상 감지를 통하여 ESS 운영 도중 발생하는 리스크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ESS 사업 전반의 동향 파악과 진성 바이어 발굴,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사업 발굴과 협업 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 탐색의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라고 전시회 참가 목적을 밝혔다.
덧붙여, "비에이에너지는 지난해 기술 신용평가(TCB) 3등급을 획득하고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을 마쳤으며 주력 제품인 ESS 안전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사업 분야의 안전 기술 고도화를 이뤄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SWEET 2021은 에너지 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SWEET는 지난 2008년 7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유일, 10회째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에 선정됐으며, KOTRA와 공동 주관을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태양열·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 전지 △수소 △송배전 △해양 및 소수력 △에너지효율 △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