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세이프티 솔루션으로 배터리 로지스틱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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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세이프티 솔루션으로 배터리 로지스틱 시장 주도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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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가 배터리 세이프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배터리 로지스틱 분야를 개척한다.

전세계적 탈탄소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고 차량이 아닌 정상 전기 폐차 차량에서 배출된 사용 후 배터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배터리 순환 경제에 따라 재사용을 거쳐 재활용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운송이다.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이 운송 부분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별도의 장치 없이 배터리를 외부 환경에 노출시킨 채로 운송하기도 했으나 다량의 배터리 배출을 앞둔 시점에서는 열폭주 위험과 화재 진압의 어려움이 있는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운송 중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장치로 국내 최초 배터리팩 열폭주 화재 안전성 시험을 통해 방폭, 방열 등 성능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뚜껑을 여는 과정 없이 소방수를 주입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하여 진압 과정의 안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이 적용되어 실시간으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내부 상태를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운반 관리자에게 알림을 송출해 빠른 대처를 돕는다.

운송 후에는 보관도 필요하다.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은 볼보그룹코리아에 납품된 제품으로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제작하며 누적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설치될 장소에 맞춰 사이즈 및 내·외부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사용 전·후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이즈의 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