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충전인프라 리포트] 비에이에너지, ESS 안전관리 기반 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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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충전인프라 리포트] 비에이에너지, ESS 안전관리 기반 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 공급

2022.03.10

ㅣ 자체 개발 H/W 및 S/W 솔루션으로 빠른 대응 및 사전 대비에 효과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를 통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녹여낸 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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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가 약 170여곳의 ESS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노하우에 기반한 전기차충전소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비에이에너지] 


에너지 안전관리 솔루션 기업인 비에이에너지는 소재 및 ICT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EV 충전소용 ESS, 피크저감용 ESS, 신재생에너지용 ESS 등 약 170여곳에 ESS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통해 최근에는 배터리 안전관리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를 통해서도 안전한 배터리 관리를 돕는 제품을 선보인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비에이에너지는 ESS 안전관리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적용 전기차충전소용 ESS 사업까지 분야를 개척하고, 아직 확립되지 않은 사용 후 배터리 관리 표준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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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의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attery Safety Box).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에서 재사용‧활용 전까지 외부 환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불량률 감소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대비책이다. [사진=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가 선보이는 전기차충전소용 ESS는 안전을 최우선시한 제품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계통의 과부화를 감소시키며, 2중 외피와 3중 단열 시스템과 공조, 소방안전 시스템과 내부 불연 시스템으로 화재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장 양산 모듈 설계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 공급도 가능하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고도화를 이룬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 이동 및 보관 솔루션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도 선보인다. 단열, 불연 시스템과 맞춤 소방 시스템 및 설계의 적용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활용하는 과정에서의 안전을 확보했다.

비에이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SMS’는 전기차충전소의 안정성을 한층 더 높이는 요소다. 지능형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기반 안전 관리 모니터링과 통합 안전 관리 시스템 기능을 탑재했다. 실시간 상태 파악 및 위험요소 예측, 이상 감지를 통해 ESS 운영 도중 발생하는 리스크를 감소시킨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SMS는 ESS 이외에도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최근 볼보그룹코리아에도 해당 제품이 적용되며, 그 실용성을 인정받았다”며, “당사는 EV의 중요 이슈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사용 후 배터리’에 관한 안전관리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배터리 산업 전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일 미래 에너지산업을 대변하는 종합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등 4개 유관 전시회와 동시 개최로 다양한 고객과 새로운 바이어는 물론 폭넓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