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는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 2021(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한다.
비에이에너지는 소재 및 열에너지 관리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 에너지 안전관리 기업이다.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충전소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배터리 보관 시스템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SS 4.0을 통해 비에이에너지는 다양한 분야의 ESS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SS 4.0은 기존 하드웨어 시스템 기술에 안전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융합된 제품으로 안전을 최우선시한 4세대 버전이다.
비에이에너지가 특허로 보유한 열에너지 관리 기술과 170여 곳에 시공하며 누적된 노하우를 집약해낸 자체 제작 안전관리 소프트웨어(SATY v1.0)의 적용으로 ESS의 안전한 관리 운용에 최적화됐다. 또한 2중 외피와 3중 단열 시스템과 공조, 소방 안전 시스템과 내부 불연 시스템으로 화재 예방과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며 공장 양산형으로 제작하여 균일한 품질의 모듈 설계는 물론 우수한 경제성까지 갖췄다.
또한, 자체 개발 안전 관리 시스템(SATY v1.0)은 지능형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비에이에너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안전 관리 모니터링과 통합 안전 관리 시스템 기능을 통해 ESS 안전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소 예측 및 이상 감지를 통하여 ESS 운영 도중 발생하는 리스크 감소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사량, 진동, 일산화탄소, 풍속 등 환경적 이슈를 실시간 이력 관리 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기존 EMS 시스템과는 달리 누적된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지능형 예측 모델링을 해 직관적인 시각화 자료를 제시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발생 시 경고를 통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데이터 관리 내역을 HMI/APP을 이용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관리를 원하는 ESS 사업주에게 호응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에이에너지는 현재 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 가상 센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센서는 기존 센서와는 달리 추가적인 센서 결합이 필요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센서로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계 학습을 통한 ESS 안전 관리 역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작년 성공적으로 참여한 전기차 충전소용 ESS 실증 사업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용 ESS 사업을 토대로 전기차 충전소용 ESS 관련 사업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제공-비에이에너지
올해 초 사용 전후 배터리의 안전한 보관과 이동을 위해 개발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attery Safety Box)는 현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안전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당사가 시공한 국내외 약 170여 사이트 모두 사고 발생률 0%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 신용평가(TCB) 3등급을 획득하고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라며 "주력 제품인 ESS 안전 관리 시스템과 배터리 보관 시스템, 새롭게 발굴할 사업 분야의 안전 기술 또한 끊임없는 개발과 투자로 고도화를 이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et-Zero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BIXPO 2021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신기술 교류와 상생 발전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 전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력 및 에너지 기업 △탄소중립기술 보유 기업 △해상풍력관 △기후위기체험관 △스타트업
기사출처: 최예원 2021-10-25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47887&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