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SMS 3.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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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SMS 3.0' 공개

2025.09.26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 'SMS 3.0'/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30일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3.0'을 공식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SMS 3.0 AI(인공지능) 기반 예측 기술,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개방형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결합한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주력 솔루션인 '배터리 물류 안전 솔루션'(BLSS)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에 탑재, 사용 후 배터리 전 주기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SMS 3.0의 핵심은 사전 예방 중심 관리 체계다.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배터리의 미세한 이상 신호를 조기에 포착, 화재 위험을 예측·경보한다. 이와 함께 웹 기반 통합 UI로 전국 각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BLSS 현장 운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과거에는 현장별로 데이터를 따로 점검해야 했다"면서 "이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 API 구조를 적용해 고객사와 기관이 맞춤형 데이터 분석과 안전 보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기업별 연구와 운영 목적에 맞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도 강화됐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체계로 운영 데이터는 암호화돼 보관된다. 이로써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무결성과 접근 통제가 보장된다고 회사는 말했다.

특히 이번 SMS 3.0은 앞으로 출시될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SB), 배터리 세이프티 컨테이너(BSC), 배터리 세이프티 웨어하우스(BSW) BLSS 전 제품군과의 연동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고객사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SMS 3.0은 모니터링을 넘어 예측과 통합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안전관리 플랫폼"이라며 "BLSS 전 제품군과 연동해 국내외 배터리 안전관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